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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최 무등산기 배구 대회 '팡파르'

제1회 무등산기 남여클럽배구 최강 초청전 27개팀 열전 돌입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6.17 1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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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사회 국민건강증진을 기치로 내세운 프라임경제신문은 17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배구 동호인과 함께 제 1회 무등산남녀클럽 배구최강전을 개최했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활동중인 최우수 클럽들로 선발된 총 27개팀은 상호 우의와 화합을 중심으로 클럽 배구의 활성화와 다음 주 22일 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2 광주월드리그 국제 배구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 선수로 참가한 남여 대표는 개회식에 이어 선수 선언을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선서했다.

이번 최강전을 개최한 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는 "호남벌의 힘찬 에너지와 따뜻한 친교의 마음 그리고 뜨거운 배구 사랑의 열정을 녹아내리길 바란다"면서 "각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해 무등산기 배구 대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창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배구 사랑을 보여준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한 프라임경제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제 대회에 앞서 지역 배구인들의 열정을 전남대 체육관에서 불태워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무등산기 남여 클럽 배구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등산기 클럽배구 최강 초청전은 프라임경제신문과 광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광주시배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청, 전라남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광주은행, 현대삼호중공업, 광주신세계백화점, 농협광주본부 등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