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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창작초연 쥬크박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선사하는 1070 쥬크박스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6.15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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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2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은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안무상을 수상한 수상한 뮤지컬 ‘스트릿라이프’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다시 뭉친 것.

   
 
이와 더불어 DJ.DOC의 히트곡으로 꾸민 뮤지컬 ‘스트릿라이프’로 쥬크박스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국내 최고의 크리에티브팀 성재준 연출, 정도영 안무가, 원미술 음악감독이 그들의 두 번째 쥬크박스 뮤지컬로 의기투합해 다시 한번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데이트 뮤지컬로 인기몰이한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카페인’ 등을 히트시킨 창작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절대강자 성재준 연출이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모티브를 젊은 감각의 현대적 사랑이야기로 재탄생시켜 더욱 탄탄한 극적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정도영 안무가 화려한 쇼를 가미해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성재준 연출과 히트제조기 콤비로 불리는 원미솔 음악감독은 더욱 풍부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등 완성도 있는 무대로 2012년 하반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 창작초연 쥬크박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은 김원준의 ‘쇼’,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박진영으 ‘허니’, 싸이의 ‘챔피언’, 엠블랙의 ‘전쟁이야’ 등 추억의 히트곡과 최신 유행가요를 두루 삽입해 기존 젊은 세대들만 즐길 수 있었던 공연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구성을 보여준다.

10대부터 70대까지 전국민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은 프로 크리에이티브팀과 서현철, 이기찬, 정상훈, 김대종, 백주희, 김보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