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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차별화된 혁신으로 친환경 인정받아

그린스타-이노스타 인증’ 승용차 타이어부문 1위 선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6.15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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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자사 대표 상품 ‘앙프랑 에코’와 ‘벤투스 S1 에보2’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하 KMAR)에서 주관하는 ‘2012 그린스타-이노스타 인증’ 승용차 타이어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앙프랑 에코’와 ‘벤투스 S1 에보2’는 친환경 경쟁력 및 혁신성을 평가하는 ‘그린스타-이노스타 인증’ 승용차 타이어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그린스타 인증’과 ‘이노스타 인증’은 KMAR에서 자체 개발한 지수에 따라 최고의 친환경 경쟁력 및 혁신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친환경 경쟁력을 평가하는 ‘그린스타 지수’는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인지하고 경험하는 친환경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의 친환경성 수준을 지수화 시킨 모델이다. 상품의 환경오염저감이나 자원절약 등에 대한 인지나 경험을 토대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된다.

혁신성을 평가하는 ‘이노스타 지수’의 경우 혁신상품 및 혁신적인 서비스 브랜드의 품질과 디자인 영역별 질적 발전 수준을 지수화했다.

이번에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앙프랑 에코’는 총 20개 규격으로 출시돼 국내에서 판매중인 거의 모든 승용차에 장착이 가능하며, 주행성능과 정숙성에 더해 최고 수준의 연비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라는 하나의 세그먼트를 새롭게 창조해 운전습관 및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BMW 뉴3 시리즈 공급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벤투스 S1 에보2’는 편안한 승차감, 낮은 회전저항력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도움을 주는 타이어로, 독보적인 혁신성을 바탕으로 이노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앙프랑 에코와 벤투스 S1 에보2는 친환경 및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축적된 친환경 기술력을 모든 타이어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