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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전 임직원 소매 걷어붙인 사연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이웃사랑 실천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6.14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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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본사를 비롯해 지역SO, C&M미디어원, CU미디어, 콜센터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장영보 대표) 임직원들이 14일 ‘제9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소매를 걷어붙였다.

씨앤앰의 의미인 ‘cable&more’를 이어받아 ‘Contribute&More happiness, 나눔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테마로 펼쳐진 이날 헌혈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헌혈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씨앤앰 본사를 비롯해 지역SO, C&M미디어원, CU미디어, 콜센터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씨앤앰에 따르면 삼성동에 위치한 씨앤앰 본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박장우 상무, 정광호 상무 등 임원을 포함해 본사 직원들과 서초케이블TV와 강남케이블TV 직원들이 참여했고, 나머지 자회사는 8개 지역으로 구분해 헌혈버스와 헌혈센터를 통한 전사 헌혈 행사가 하루 종일 진행됐다.

헌혈을 마친 씨앤앰 재무관리실 박장우 상무는 “소중한 나눔실천인 헌혈뿐만 아니라, ‘케이블TV 그 이상’이란 슬로건처럼 씨앤앰 임직원 모두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