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과 구글은 네이트에 유튜브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모델 애드센스를 제휴하는 등 유튜브 서비스와 광고 사업 부분에서 상호 협업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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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컴즈와 구글이 유튜브 서비스 및 광고 사업에 관해 협력한다. | ||
그동안 국내 포털은 동영상 검색 방식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간접적으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네이트에서는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K컴즈는 유튜브 콘텐츠 제휴와 함께 동영상 서비스를 개편해 네이트 동영상 내에 한류콘텐츠 동영상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역을 신설했다.
양사는 또 광고 제휴를 통해 네이트 뉴스와 일부영역에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를 싣는다. SK컴즈는 이를 통해 광고 상품을 다변화하고 구글코리아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컴즈 이주식 대표는 “동영상 서비스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 뉴스, 댓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포털의 동영상 시장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