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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미러리스 ‘NX1000’ 출시

2000만 화소에 광학 성능은 그대로…무선 기능 강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6.14 17: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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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콤팩트 스타일로 휴대성을 높이고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물론 저장·편집·공유의 전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NX1000’을 출시했다.

‘NX1000’은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해 일상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이메일을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와 쉽게 파일 공유가 가능한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등 혁신적인 IT 기술을 접목했으며, 삼성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TV·노트PC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했다.

218g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1.4cm, 세로 6.2cm, 두께 3.7cm의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으며, 꼭 필요한 조작 버튼만을 적용해 카메라 세팅 없이 상황에 맞는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고 와이파이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2030만 화소 APS-C 타입의 고화질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고, 초당 8연속 촬영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NX1000’은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해 일상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이메일을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NX1000’은 3D 파노라마·매직프레임·스마트 필터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예술적 사진이나 재미있는 일상의 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어 내고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미러리스 카메라 ‘NX1000’을 통해 광학 전문회사로 브랜드를 제고함은 물론, 단순한 카메라 기기 생산업체에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창작의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X1000’ 출시기념으로 삼성전자는 20-50mm 번들렌즈 기본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빈폴 스트랩과 활용가이드 북, 프리미엄 가방을 증정하고 제품 구입 후 등록고객에 한해 속사 케이스도 증정할 방침이다.

한편, ‘NX1000’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먼저 출시하고, 핑크 색상도 곧 추가할 계획이다. 출고가는 7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