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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출범 100일' 고객사랑 봉사로 보답

서울대학교 내과, 안과 등 총 8개과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참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6.14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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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출범 100일을 맞은 NH농협생명이 농촌순회 무료진료로 고객사랑에 보답한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경기도 평택 안중농협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제6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3일간 '제6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과, 안과,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진료에는 출범 100일을 기념해 NH농협생명 박승근 부사장과 직원들도 직접 참여한다.

진료 및 검사는 높은 수준의 원스탑 서비스로 진행되며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해 평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농협 이용범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이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사회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착한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