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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07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성승제 기자 기자  2007.01.17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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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본부 임·부서장과 전국 지점장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올해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감안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 전원의 보수를 동결하고, 금년도 재무목표가 달성되더라도 경비효율성과 생산성 등 주요 핵심지표가 목표에 미달할 경우 성과급의 일정비율을 반납할 것을 결의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신상훈 은행장은 “환경변화와 시장경쟁에 싸워서 이겨야 한다”며 “올해부터는 이기는 신한은행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행장은 이와 함께 ‘도전적인 목표’, ‘패러다임 전환’, ‘난관과 한계 돌파’ 등 이기는 경영을 위한 3대 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시작으로 18일~20일까지 별도 그룹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전략과제 및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그룹별로 그에 따른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별도 그룹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전략과제 및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그룹별로 그에 따른 실행방안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