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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본부세관, 개청 32주년 다채로운 행사 실시

수출입 유공자 포상, 역사사진 전시회, 농촌일손돕기 등 실시

박진수 기자 기자  2012.06.14 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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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주본부세관이 14일 개청 32주년을 맞아 수출입유공업체 포상, 역사사진 전시회,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1957년 1월25일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80년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를 관할하는 본부세관으로 승격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광주본부세관은 개청 3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수출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화천기공(주) 등 4개 업체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 6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또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약 30여장의 사진을 통해 광주세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광주세관 역사사진 전시회’를 정부광주합동청사 1층에서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개청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전남 광양의 매실농원을 방문하여 매실수확에 바쁜 농촌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