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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건단련 회장 "페루사고 비통함 금할 길 없다"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14 14: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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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페루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8인의 건설인들을 위한 업계 단체장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건설단체장 등 20여명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순직 건설인들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번 참사에 대해 "어려운 국내건설 환경을 벗어나 세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8분의 건설인들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희생된데 대하여 200만 건설인의 한사람으로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조문한 건설단체장들은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최승호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명국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우정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강팔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김돈수 건설기술교육원 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