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 컨소시엄은 1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GS파워(주) 지분(50%) 매매계약 및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KB금융 어윤대 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GS에너지 나완배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대한생명,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등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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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오른쪽),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왼쪽). | ||
국민은행 컨소시엄은 지난 3월21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을 투자자로 유치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매계약 체결은 국민은행이 펀드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간접투자를 통한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지분을 매수한 방식”이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업 및 투자금융 시장의 절대 강자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