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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코스타 크루즈사는 여수 엑스포 기간 중 총 5회의 여수 기항 스케쥴을 잡았다.
이로써 수천 명의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엑스포장 바로 앞까지 오게 됨으로써 여수엑스포의 방문객 수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이날 이탈리아 엑스포 정부대표 클라우디오 모레노 대사는 유엔, 알제리아, 아르헨티나, 중국, 독일, 일본, 멕시코, 스페인, 튀니지, 터키관의 정부대표들이 승차했다.
마렐리모토리의 회장단을 코스타 빅토리아호 선상에 초대해 코스타 크루즈 선들의 명성을 자랑하는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