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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장애우 2880명과 떠나는 여름 나들이~

전국 144개점, 총 2880명의 소외계층 장애우와 희망나들이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14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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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마트가 전국 장애우 2880여명과 함께 희망 나들이를 떠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활동 확대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후원금을 지원하던 사회봉사 방식에서 나아가 소외계층 장애아동과 함께 직접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지난 2월 출범한 이마트 주부봉사단원들이 1:1로 매칭로 일일 부모가 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마트 희망 주부 봉사단은 지난 2월 각 점포당 30명씩 모집해 전국 약 4000여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마트는 각 점포의 결연 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점포당 20여명씩 전국 144개 점포에서 총 2880명의 소외계층 장애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놀이동산, 수목원등 가장 가고 싶은 희망 나들이 장소를 선정해 점포 일정에 따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주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나들이 체험 수기를 각 이마트 점포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