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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경영전략회의 개최…글로벌 입지 강화

각 부문 상반기 과제달성여부 평가 함께 하반기 추진 사업 검토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13 1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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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은 상반기 실적점검 및 하반기  목표달성 전략수립을 위해 13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각 부문 상반기 과제달성여부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하반기 중점추진 사업 검토와 목표달성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확고한다는 게 롯데정보통신의 설명.

   
롯데정보통신이 13일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오경수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IT컨버젼스 △그린IT 등 롯데정보통신이 특화된 역량을 갖춘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모바일 △지능형빌딩시스템(IBS) 등 신성장사업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거점을 바탕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해 글로벌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공격적인 경영으로 이번 상반기에 고성장을 일궈냈다”며 “하반기 또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적인 접근으로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