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전점에서 정장 및 셔츠 구매고객 대상으로 ‘체형 기록 카드’를 제공한다. ‘체형 기록 카드’란 매장에서 셔츠나 정장을 맞춘 후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기재해 활용하도록 제작된 카드다. 체형 기록 카드는 발급 받은 점포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전점의 남성복 매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체형기록 카드. |
그러나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체형 기록 카드를 마련함으로써 매번 입어볼 필요 없이 카드에 적혀진 수치로 구입에서 수선까지 빠르게 이뤄진다. 또 카드를 이용하면 전화로 주문할 수도 있다.
롯데백화점 ‘체형 기록 카드’는 휴대가 용이하고 본인만을 위한 특별한 카드라는 점에 주안점을 뒀다. ‘개인 체촌 카드’라고 카드 바깥 부분에 명시해 단 1명만을 위한 카드라는 느낌을 줬으며 사이즈는 명함 크기로 만들어 지갑에 휴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카드 안쪽은 고객명, 구매한 브랜드 및 점포, 체촌일자 등이 기재돼 있어 쉽게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배치했으며 그 밑에 체촌 상세 내역란도 마련, 상의, 하의, 셔츠 별로 총장, 소매, 품 등 세부적으로 구분해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