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6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을 지원하기 위해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 서비스를 이달 15일~2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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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하면 된다. 입찰청약은 이달 15일~20일까지 4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6월 물가채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74억원이며 오는 20일 이전 배정수량이 소진될 경우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한편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목요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발행예정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에게 우선 배정된다. 특히 소액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응찰단위 금액을 10만원으로 정했다.
대신증권 정기동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고객에게 더 유리한 가격으로 물가채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