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이 이달 25일부터 ‘좋은 펀드 고르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금융투자업계의 고객자산관리 영업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영업종사자들이 ‘준펀드매니저급’ 수준으로 금융상품 선택능력과 자산배분 설계, 고객상담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강좌다.
주요 과목은 △자산배분과 최적 포트폴리오 관리 △좋은 펀드 고르기 △펀드 관련 영업실무 △펀드고객상담 등이며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영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펀드피킹(Picking) 노하우와 펀드고객 상담스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원은 특히 전담강사 배치와 20~30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운영해 강사와 교육생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5일 간 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정회원사 28만4200원, 준회원사 34만6800원으로 고용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금투협은 하반기에도 영업종사자의 금융상품 추천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ELS 고르기 △좋은 주식 고르기 △좋은 채권 고르기 △좋은 ETF 고르기 등의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