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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250억 규모 공모 ELS 5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6.13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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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14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개 종목을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먼저 ‘ELS 680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8.60%로 수익을 확정 상환한다.

만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장중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5.80%(연 8.60%)의 수익을 지급하나 전체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681호'는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4개월), 95%(8, 12개월), 90%(16, 20개월), 85%(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또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60% 이상인 때 매월 원금의 0.8675%(최대 연 10.41%)를 지급하지만 만기평가일 종가관찰 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해 끝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682호'는 현대차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를 주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이상이라면 연 18% 수익을 보장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 가격대비 50% 미만(장중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전체투자기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있으면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삼성전자와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 683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5%로 수익을 확정 상환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 가격대비 50% 미만(장중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때 45%(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금전적 손해를 배제할 수 없다.

끝으로 ‘ELS 684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15일 KOSPI200지수를 기준지수로 해 투자기간 1년 후 평가 때 KOSPI200지수가 장중가 포함, 기준지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8%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다면 5% 수익을 확정한다. 만일 1년 후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680~683호는 고위험, 684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전상품 모두 50억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문의는 이 증권사 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