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E&M(130960) 김성수 대표가 방송사업부문장 겸직을 떼고 CJ E&M 대표이사로 글로벌 전략 실행 및 통합 시너지 극대화에 집중한다.
이와 관련, CJ E&M은 방송채널본부장 김계홍 상무(48)를 방송사업부문장으로, 영화부문 해외사업담당 정태성 상무(48)를 영화사업부문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CJ E&M 관계자는 “각 부문별로 전문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강화, 글로벌 경쟁 환경을 헤쳐나갈 실전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다”며 “글로벌에서 통하는 원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부문 간 효율성을 높인 조직 운영을 통해 아시아 No1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사업부문의 새 수장을 맡은 김계홍 현 CJ E&M 방송채널본부장은 삼성영상사업단 초창기멤버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1999년 온미디어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케이블방송업계에 몸담아 온 미디어 전문가다.
영화사업부문장에 취임하는 정태성 현 영화부문 해외사업담당 상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제네시스 픽처스, 쇼박스 등을 거쳐 지난 20여년 간 영화업계에 몸담으면서 ‘미녀는 괴로워’ 기획 및 제작 외에도 ‘태극기 휘날리며’,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괴물’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적인 영화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국내영화부문을 이끌었던 길종철 상무는 콘텐츠개발실로 자리를 옮겨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이 되는 원천 콘텐츠 발굴 및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CJ E&M 방송사업부문장 김계홍 상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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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홍 방송사업부문장 | ||
▲경력
2012.06 CJ E&M 방송사업부문장
2011~2012.06 CJ E&M 방송)채널2본부장, 兼)매체사업본부장, 상무
2011~2011 CJ E&M 방송)매체사업본부장, 상무
2004~2011 온미디어 상무
1999~2004 온미디어 사업국장
1994~1999 삼성영상사업단
1989~1994 삼성물산
CJ E&M 영화사업부문장 정태성 상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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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 | ||
▲경력
2012.06 CJ E&M 영화사업부문장
2012.02 CJ E&M 영화사업부문 해외사업담당 상무
2010~2011 ㈜스카이워커 앤 컴퍼니 대표이사
2008~2010 제네시스 픽쳐스 이사
2003~2008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상무이사
2001~2003 제네시스 픽쳐스 대표이사
1998~2003 부산국제영화제 PPP 수석 운영위원(제1회 ~ 제6회)
1994~2001 영화사 백두대간 상무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