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6개월 연속 사용하면 카드의 모든 혜택이 2배로 커지는 ‘외환 2X 카드’를 출시했다.
 |
외환은행은 고객의 Life Time(생애 단계)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성된 세가지 타입의 맞춤 신상품 ‘외환 2X 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환 2X 카드’는 단순히 카드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높은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의 카드들과 달리 사용 기간에 따른 서비스 혜택 강화라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한 카드다.
고객의 Life Time 변화에 따라 고객의 니즈가 달라질 경우 사용 중인 2X 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2X 카드 내 다른 타입의 카드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젊은 세대를 겨냥한 2X 카드 알파는 커피전문점(최고 50%) 및 편의점(최고 10%), 지혜로운 알뜰족을 위한 2X 베타는 아파트관리비(최대 10%) 및 교육비(최고 10%), 중·장년의 웰빙라이프를 위한 2X 감마는 의료업종(최대 10%) 및 골프업종(최대 10%)에서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동통신·온라인쇼핑·주유 할인 혜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연령 또는 니즈별에 맞도록 2X 카드 알파, 베타, 감마 중 하나를 골라 6개월간 연속해 사용하면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고 서비스 종류도 추가되도록 고안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