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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메디컬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 론칭

건강한 피부 회복을 돕는 병의원 전문 메디컬 뷰티 브랜드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11 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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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평양제약은 11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피부 질환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메디컬 뷰티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에 대한 비젼을 밝혔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대표.
태평양제약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테라크네, 리제덤 RX 등 태평양제약에서 선보이는 기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통합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병의원 전문 메디컬 뷰티 브랜드.

피부 치료 후 바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병의원 전문 제품으로 구성됐다. 민감성 피부 및 극건성 피부를 위한 제품(아토베리어 라인),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제품(테라크네 라인), 시술 후 빠른 환부 회복을 돕는 제품 (리제덤 RX라인) 등 크게 3가지 피부 타입을 위한 제품 라인을 갖췄다.

에스트라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의약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제약사인 태평양제약을 통해 선보이는 본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라는 점.

태평양제약은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뒀다. 피부 두께와 PH 지수가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피부를 연구해 피부 치료를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았다. 일부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피부 회복에 전문성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에스트라는 축적된 기술력을 지닌 태평양제약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연구해 탄생한 본격적인 메디컬 뷰티 브랜드”라며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구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