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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리젠시제주, 제주도 내 유일 외국인 총지배인 임명

줄리앙 곤잘베스(Julien Gonzalvez) 신임 총지배인 임명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6.11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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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줄리앙 곤잘베스(36세)씨가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줄리앙 곤잘베스 총지배인은 1997년 세인트 셜리 다프쉐(Saint-Chely-d’Apcher) 호텔 학교를 졸업한 후, 그 해 영국 하얏트 리젠시 버밍험의 객실팀으로 하얏트와 첫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하얏트 호텔에서 약 15년 간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으며, 특히 호텔의 꽃이라 불리는 프론트 오피스의 객실 영업에서 부터 객실 관리까지 객실팀 부서의 주요 접점에서 성공적인 역할을 도모해 왔다.

지난 2007년 10월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객실 이사로 한국에 첫 부임했으며, 2010년 객실 이사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요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올해 6월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