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송도 분양시장 간만에 북새통…2만5000여명 방문

대우건설 푸르지오 단지 2곳 동시분양,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수만명 방문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6.11 14:45: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오랜만에 송도 분양시장에 활력이 넘쳤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나란히 개관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 두 곳에 주말동안 모인 내방객은 총 2만5000여명. 개관 첫날인 지난 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각기 다른 두 곳의 매력을 살펴봤다.

송도중앙공원 인근 경제자유구역 D24블록에 건설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교육환경 및 쾌적한 자연환경이다.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인 송도중앙공원에 인접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내집 안방에서 아름다운 중앙공원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개교한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신정 초교, 먼우금 초교, 신송 초․중․고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예정) 등 교육시설도 우수하다.

   
대우건설이 몰고 온 송도발 분양 훈풍.
지하 2층부터 지상 46층까지 총 3개동,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상 1~2층이 상업시설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은 물론 편리한 신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성률은 전용면적 기준 84㎡ 260가구, 96㎡ 197가구, 143㎡ 82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로, 특히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84~96㎡가 전체의 83%(457가구)를 차지한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역 이용이 가능하며, 인천대교 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하면 인천공항과 서울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39만원, 평균 1250만원대이며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우수한 조망과 센트럴파크역 지하철 직통연결,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원히 빛나는 별을 상징화한 독창적인 외관과 입면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다.

송도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로 센트럴파크역(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결되며 차량 이용시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1시간 거리다.

특히 특화된 설계로 층단형 평면설계를 도입, 저층부 입주민을 고려했다. 이 설계를 통해 대우건설은 거실의 천정고를 높여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84㎡, 106㎡, 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할 예정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564세대, 106㎡~136㎡ 429세대, 210㎡ 6세대로 구성되며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같은 단지에 들어선다.

이달 분양하는 2차 물량은 총339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106m² 94세대, 114m² 187세대, 129m² 28세대, 136m² 24세대, 210m² 6세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 평균 1210만원이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문장혁 분양소장은 “송도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이번에 분양하는 두 곳 모두 입지나 분양가, 전망, 설계 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소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송도 신도시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송도의 친환경 이미지에 어울리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