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리운용 “순수한 중소형주 투자에 도전하세요”

‘유리스몰뷰티펀드’ 12일부터 우리은행서 판매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6.11 14:18: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유리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중소형주 펀드로 2004년 이후 급성장한 유리스몰뷰티증권펀드(주식)를 12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새롭게 판매 개시한다.

유리스몰뷰티증권펀드는 국내 최초의 중소형주 펀드로 2004년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 대표 중소형 스타일 펀드로 성장했다. 국내에 중소형주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중소형주 펀드가 출시됐지만 상당수 상품이 일부 대형주까지 혼합 투자를 고집한 반면 유리스몰뷰티펀드는 순수하게 중소형주에만 투자해 출시 후 최근까지 일관된 투자 목표와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중소형주 시장은 급격한 하락 흐름을 보인 만큼 단기적으로 대형주 대비 향후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경기가 회복될수록 중소형주 수익률이 대형주 보다 높다는 점과 시장이 선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소형주의 높은 상승 매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다만 하반기 중소형주는 종목별로 차별화 된 성과가 예상되므로 중소형주에 대한 풍부한 투자 경험과 핵심 종목에 선별 투자할 수 있는 안목, 즉 상품의 선택이 중요하다.

유리자산운용은 오랜 중소형주 투자 경험으로 축적된 중소형주 데이터베이스와 정량적 분석을 통해 약 400개 종목의 유니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섹터매니저에 의한 기업탐방 및 심층적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 및 편입 종목을 결정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발굴은 철저히 바텀업(Bottom-up) 리서치에 기반해 작지만 아름다운 ‘스몰뷰티’ 기업에 투자한다. 시장에서 소외된 저평가 중소형 종목을 발굴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특히 성장단계의 초기 국면에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장기투자 하거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대기업과 거래관계를 맺은 업체들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성과는 2004년 8월 펀드 설정 후 2012년 5월말 현재까지 약 7년9개월 동안 누적 수익률 332%를 달성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대비 194%포인트 이상, 벤치마크 대비 249%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유리스몰뷰티펀드는 12일부터 우리은행 모든 지점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해 판매된다. 유리스몰뷰티펀드는 우리은행 외에도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외환은행, 부산은행 등 5개 주요 시중은행과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를 포함해 총 39개 판매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 중에 선택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 미만 기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청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