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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 '감성적 미학 지향'

“소울 담은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인 선보일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6.11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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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으로 재탄생한 뉴 300C 프레스티지(Prestige)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재탄생한 뉴 300C 프레스티지는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300C 프레스티지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2년 10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에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및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했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폴리뇨 가죽을 사용했다. 또 수작업을 거쳐 원재료인 나무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 ‘내추럴 포어 모카’ 우드 트림은 감성적 미학을 추구하는 크라이슬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뉴 300C 프레스트지 전면은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 ‘C’자를 형상화한 LED 등이 적용됐다.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과 함께 △도어 핸들 △전후 범퍼 △전면 그릴 등에 새틴 크롬 액센트를 장착했다.

또 2년 연속 워즈 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빛나는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모드를 통해 기어 변속 패턴을 변경하면 스포티한 드라이빙도 가능하다.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정숙성 가속성능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컴팩트하고 경량화한 설계 구조로 9.7km/ℓ의 공인연비와 241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부세는 “뉴 300C 프레스티지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크라이슬러의 가장 럭셔리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소울을 담은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300C 프레스티지 가격은 61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