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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무료 셔틀열차 주말막차 10시30분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6.08 1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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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순천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열차. 사진은 여수박람회 관광객 제공.
[프라임경제] 철도공사(코레일)는 여수박람회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여수-순천 무료 셔틀열차의 막차시간을 밤 10시30분으로 15분 늦춰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코레일은 여수엑스포가 끝나는 오는 8월12일까지 주중 14회, 주말 29회 왕복 운행하는 가운데 9일부터 주말에 한해 막차를 10시30분에 운행키로 했다.

다만 평일에는 종전처럼 10시15분이 막차다. 운행구간은 순천-여수엑스포역이며 별도의 승차권 발권없이 운행시간에 맞춰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엑스포가 끝나면 정상요금 2600원이 매겨진다.

또한 철도공사 측은 여수엑스포-순천역 중간역인 율촌역에서의 승하차 이용객이 저조함에 따라 6월부터는 정차없이 여수-순천을 직통으로 오가고 있다.

철도공사 측은 빅오쇼 야간공연 등을 관람편의를 위해 막차 배차시간을 주말에 한해 늦춘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세한 열차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