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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활기찬 노후, 함께 계획해요”

‘제 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 65세 어르신 600여명 참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6.08 1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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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이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과 함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대한노인중앙회와 함께 ‘제 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수석부회장(좌)이 대한노인중앙회 이심 회장(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속하며 건강한 은퇴, 즐거운 은퇴, 여유로운 은퇴를 누릴 수 있게 하고자 실시됐다.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플라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나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걸을 때 필요한 쿨 티셔츠와 모자를 사전에 나눠드렸으며 걷기대회 내내 응원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 어르신들께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경품행사 및 건강상담소, 무료혈압 혈당측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이 날 대회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건강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돼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걷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9월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실종 어르신 찾기, 독거노인 사랑 잇기 전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