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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객장 마감 후에도 은퇴설계 상담한다

사전 예약 시 8시까지 운영…7월 전국 지점 시범적 진행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6.08 1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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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사장 김석)이 영업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은퇴설계 상담시간을 객장 마감 이후인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 은퇴설계 상담은 전용 전화번호(1588-6677)로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전국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가족정보, 자산정보, 은퇴자금목표 등을 반영해 은퇴준비자금설계 및 부족자금 분석, 자산 리밸런싱 제안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고령화'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의 예금 및 연금 중심의 은퇴 준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 안정적 은퇴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