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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프리뷰 이벤트서 ‘더 비틀’ 깜짝 공개

총 40명 고객 초대…독일 팝밴드 율리 공연 예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6.08 1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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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비틀(The Beetle)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15일 진행될 ‘더 비틀 스닉 프리뷰(The Beetle SNEAK PREVIEW) 이벤트’에 페이스북 이용자 40인(1인당 2매, 총 80인)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비틀 스닉 프리뷰 이벤트’에 깜짝 공개될 신형 ‘더 비틀’은 ‘오리지널 비틀’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오는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더 비틀’을 공개한다. 지난달 부산 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비틀은 보다 다이내믹한 스타일·인체공학적 설계·실용성·퍼포먼스를 고루 갖추고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나 21세기형 비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비틀 공개와 함께,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이 더 비틀 고유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이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또 독일 팝밴드 율리(Juli)의 내한 공연이 이어지는 등 독일의 기술력과 문화가 깃든 더 비틀의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7일부터 폭스바겐 페이스북에서 해당 이벤트에 ‘좋아요’를 클릭 후, 댓글로 자신이 초대돼야 할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초청 대상자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지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 비틀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100년 자동차 역사의 아이콘”이라며 “오리지널의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탄생한 더 비틀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더 비틀의 깜짝 공개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더 비틀은 전 세계 모든 자동차 중 사람들이 가장 뚜렷하게 기억하는 디자인을 가진 ‘오리지널 비틀’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오는 4분기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