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 에코노베이션 센터 2주년…앱개발자 초청 ‘홈커밍데이’

1인 개발자·아키텍트 우수 앱개발사, 3만4000여 개발자 이용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08 10:30:50

기사프린트

   
KT가 에코노베이션 센터 개관 2주년 기념해 앱개발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임경제] KT는 앱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1센터에서 개발사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2010년 6월9일 제1센터(우면) 오픈을 시작으로 8월31일 제2센터(선릉), 2011년 8월31일 제3센터(서초)가 오픈됐고,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한 개발자가 3만4000여명에 이를 정도다.

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발자들간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에코노베이션 개발자들이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2년간 앱 개발 공간 및 장비 대여 등 초기 앱 개발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족시켜 왔고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며 “앞으로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및 펀드와 연계한 최우수 개발사 파트너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을 통해 약 1만9000명의 개발자를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