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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경쟁률 7대 1 마감

전타입 1순위 마감…당첨자 발표 14일, 계약은 19일~21일 3일간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6.08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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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건설(012650)이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에 위치한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청약 1・2순위 결과 총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23명이 몰려 평균 7.16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171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해 최고 13.92대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D, 84㎡C, 84㎡B도 각각 2.88대1, 2.14대1, 1.7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울산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었고, 소득 수준까지 높아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분양가를 700만원 초반~800만원 초반까지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도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한편,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는 판상형 4베이(84㎡A·D) 또는 2면 개방형 설계와 115%의 용적률을 갖췄으며, 지난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