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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 강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16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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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시스코(한국 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중소 중견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한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6일 한국을 찾은 시스코의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 전세계 커머셜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세계 커머셜 시장 동향 및 커머셜 기업들의 현안을 소개하고 시스코 커머셜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전세계 커머셜 시장은 최근 수년 동안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술 노하우 및 비용의 부족으로 전략적인 IT 기술 투자에는 소극적이다.

 피터 알렉산더 부사장은 “커머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시스코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커머셜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정작 커머셜 기업의 상당수는 신규 투자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이지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신규 IT 투자를 망설여 온 국내 커머셜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코리아 김중원 전무는 “시스코는 전세계 커머셜 기업들을 지원해 오면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커머셜 기업들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IT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향상하는 동시 미래 발전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스코 코리아는 오는 2월부터 국내에서도 이지 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SMB 파트너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해 나갈 뿐 아니라 국내 커머셜 기업들이 시스코의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Demo in a Box”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