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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100만 가입자 돌파

4월 전국망 구축 이후 가입자 크게 증가, 5월 전월 대비 60% 증가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07 0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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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해 1월 LTE 개시 후 경쟁사 대비 2~3개월 빠른 5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라임경제] KT(030200)는 올해 1월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해 어려운 경쟁상황에서도 서비스 개시 5개월여만에 LTE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는 경쟁사의 100만 가입자 달성 기간 대비 2~3개월 단축시킨 것.

특히, 전국망을 구축한 4월 이후 가입자는 빠르게 증가해 하루 평균 1만1000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5월은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하는 등 가입자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KT는 이러한 LTE 워프 고객의 급증은 음성 및 데이터량 제공과 풍부한 LTE 전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LTE기술에 대한 고객 인식확산 등 LTE 워프만의 강점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서비스 출시 때부터 품질과 속도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으며, 고객분들이 많아질수록 LTE 워프의 기술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며 “세계가 인정한 LTE 워프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