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일까지 자사 하이브리드 차량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친환경 캠페인인 ‘토요타 주말 농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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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는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주말 농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 ||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총 20가족에게는 한 가족당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텃밭 5평과 재배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분양 기간은 11월 말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13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₂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어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도시 자녀들에게 땅을 일구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