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그룹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는 7월 오픈하게 될 ‘비비고 런던’의 총괄셰프로 강레오 셰프(사진)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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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관계자는 “레스토랑은 고객과 시장을 잘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며 “유럽과 한식에 대한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 셰프가 함께 하는 만큼 비비고가 유럽 시장에 조기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셰프는 오는 7월 비비고 런던 오픈 이후 직접 현지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한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 셰프는 “CJ그룹의 ‘한식세계화’에 대한 열정, 비비고가 그 동안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의 노력과 그 안에 담긴 진심을 알게 됐다”며 “거기에 동참해 런던에 비비고라는 이름을 빛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론칭한 비비고는 2011년 중국 베이징, 미국 LA, 싱가포르 등에 진출했고 오는 7월 영국 런던점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20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