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저금리 기조 속에 4월 도입된 수요예측제도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9조7618억원으로 지난 4월 11조8290억원 대비 17.5% 줄었으며 전월동기 대비로는 24.2%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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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우량기업의 경우 운영자금 등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인데다, 수요예측제도의 복잡한 발행절차에 대한 적응기간이 길어지면서 회사채 발행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