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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 상시점검에서 집중모니터링 체제로 격상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6.05 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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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페인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지금까지 가동해 왔던 상시점검체제를 ‘집중모니터링 체제’로 격상했다.

 

재정부는 5일 박재완 장관 주재로 신제윤 제1차관, 김동연 제2차관을 비롯해 1급 간부, 국제금융국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 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신용평가사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금융센터 등 활용 가능한 정보 자원을 총동원해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