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나이키 골프, 메이저 대회 그대로 담은 두 번째 컬렉션

20XI 및 메소드 컨셉 퍼터에 강렬한 레드와 블루 적용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6.05 08:06: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나이키 골프 코리아는 이달 개최되는 메이저 골프 대회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제품들로 구성한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나이키 골프의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표적인 메이저 골프 대회의 컨셉을 영감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나이키 골프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두 번째로 출시되는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은 △나이키 골프의 혁신적인 골프볼 20XI △메소드 컨셉 퍼터로 5일부터 1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나이키 골프는 메이저 대회를 컨셉으로 구성한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 중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나이키 골프의 두 번째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은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나이키 골프는 이후에도 골프인들의 축제인 메이저 대회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컬렉션은 나이키 골프를 대표하는 혁신 골프볼 ‘20XI’는 강렬한 레드 스우시 디자인을 채택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굴 투어선수들의 열정을 표현했다.

20XI는 골프볼의 핵심인 코어를 기존 고무 코어 대신 RZN 코어를 사용해 관성모멘트(MOI)을 극대화 했으며, 드라이버 샷 때 볼의 스핀량을 최소화해 현저한 비거리 증가에 기여한다.

또한, 겉이 상대적으로 무거운 구조로 웨지샷을 할 경우에는 스핀량이 극대화돼 보다 정교한 컨트롤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나이키 골프의 과감한 시도와 혁신적인 기술이 반영된 제품도 포함돼 있다. ‘메소드 컨셉 퍼터’는 나이키 골프의 DNA인 ‘혁신’이 그대로 반영된 제품으로 메소드의 적용된 기술력과 함께 안정적인 스윙을 위해 퍼터 무게의 약 70%를 뒤쪽으로 옮긴 설계로 뛰어난 볼 직진성을 자랑한다.

특히 무게 중심을 뒤로 이동시키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헤드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레드 & 블루의 파격적인 색상을 적용해 골퍼의 개성까지 표현 가능한 유니크 스타일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의 두 번째 메이저 리미티드 에디션은 나이키 골프 스포월드점, 압구정점 및 나이키 골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