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병원 유영선(35)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유영선 교수 |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유 교수는 ‘혈관 평활근세포 증식과 신생혈관내막 증식의 감소에 대한 TRAIL(tumor necrosis factor-related apoptosis-inducing ligand)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소개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혈관이나 심장 등 부위를 수술 또는 시술하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를 억제하게 만드는 기초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