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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건강한 사회 조성…벌써 4년째 '나눔실천'

사회복지시설에 2008년부터 총 147대 실질적 도움 제공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6.04 1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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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000240)가 4일 오후, 역삼동 본사에서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약 3주간) 차량 지원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심사, 기관 실사 등을 통해 복지관, 장애인 생활시설 등 40대의 차량이 지원될 전국 40개의 복지시설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좌측에서 다섯번째)가 4일 오후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에게 차량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지원되는 40대의 차량은 업무 성격상 이동이 잦은 전국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한국타이어는 '사람중심' 기업정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모두가 잘 사는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만들어나간다는 기업정신을 담은 'H-LOHA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총 1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