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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공연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6.04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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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 23회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연주자 12인의 연주가 환상적이다. 공연을 감상하려면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이건 홈페이지(www.eagon.com)와 블로그(www.eagonblog.com)를 통해 공연 초대권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올해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아티스트는 5개의 트럼펫과 5대의 트럼본, 하나의 호른과 튜바를 이용한 금관악기로 아름답고 우아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팀.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사전행사로 개최된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 당선곡인 서울대 성찬경 학생의 ‘Arirang Fantacy’가 엔딩곡으로 연주될 예정이어서 금관악기 특유의 매력적인 색깔로 재탄생된 전통 가락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건음악회는 연주자 섭외 및 기획, 대관 등 모든 과정이 내부 임직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건’의 전통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국내외 음악가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건음악회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