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2일 본부부서 직무를 희망하는 직원 122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 박람회 형식의 '2012 KB 탤런트 페어(Talent Fair)' 행사를 일산연수원에서 가졌다.
이에 앞서 행내 공모를 통한 본부부서 직원 희망자를 신청접수 받은 결과 국민은행 전 직원 2만2000명의 약 10%에 이르는 총 2192명이 공모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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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Talent Fair에 참가한 직원들이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1인당 2개의 희망 부서에 지원 가능했으며, 총 2192명의 지원자 중 1·2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228명은 본부 각 부서가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테스트와 면접에 참가하게 되고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본부 직무 예비 Pool로 관리된다.
7월로 예정된 정기인사에는 이들 인력 Pool에서 선발된 직원들을 희망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젊은 유능한 직원들에게 희망하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인력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