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이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한진해운은 3일 부산 영도에서 부산항축제 기간 중 ‘제3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 부산지역 시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한진해운이 바다의 날을 맞이해 부산항축제 기간 중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 부산시민 3000명과 시간을 보냈다. |
3일 오전 9시30분, 부산 태종대를 출발해 국제크루즈터미널로 도착하는 약 7㎞ 코스의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약 3000여명의 부산시민들이 참여, 행사 종료 후에는 부산항축제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최신형 냉장고와 TV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진해운홀딩스 윤주식 대표는 "한진해운이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항도 부산의 매력을 만끽하고, 건강과 친목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