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도 자동차 생산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가 쌍용차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모델을 오는 2015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월31일 해외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힌드라 자동차 부문 사장 파완 괸카는 쌍용차와 합작하기 위해 약 3000억원 정도 투입을 계획하고, 이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다.
이는 마힌드라가 쌍용차와 협력을 통한 수익 확대를 위한 것으로, 파완 괸카 사장은 그동안 쌍용차가 마힌드라의 다양한 모델을 구현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마힌드라는 지프(Jeep)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쌍용차를 인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