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카드(대표 정태영, http://www.hyundaicard.com)는, 여성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M 레이디(Lady)’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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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M 레이디( 사진)는 여성의 매출이 많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면세점, 미용실, 헬스클럽, 공연, 학원, 가전제품 등 총 3,300여개 가맹점(69개사)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와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도 추가됐다. 전국 CGV와 메가박스, 지방 주요 영화관에서는 티켓 1장당 2천원을 할인해준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30% 할인),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8개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코엑스, 부산, 설악, 경주 아쿠아리움/아쿠아월드에서는 입장권을 2천원씩, 유아 스킨케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함소아에서는 5%를 할인해준다.
특히 기존 현대카드M의 혜택과 포인트 적립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대표적인 남성 서비스인 주유 추가 적립(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40포인트)은 제외되고, 기본 적립(0.5%)만 가능하다.
M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0.5~3%씩 적립되고, 추가로 최고 10%까지 쌓이는 곳도 있다. 2% 이상 쌓이는 곳만 해도 전국 160만개가 넘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차 구매,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외식, 여가, 항공 및 여행, 쇼핑, 금융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국제선 항공권 5~7% 할인, 스타벅스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미니M 결제시), 코엑스 내 150개 가맹점 최고 35% 할인 등의 서비스도 변함 없다.
현대카드M 레이디는 여성만 신청이 가능하다. 비자/마스터(15,000원), 국내용(1만원)으로 발급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 레이디는 주유 추가 적립을 없애는 대신 쇼핑, 뷰티, 건강, 문화 등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M 브랜드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