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7월15일부터 홍콩으로 향하는 노선 운항편수를 매일 5회에서 6회로 증편한다.
가장 오래된 외항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지난 2006년 1월 이후 6년 만에 매일 6회 운항으로 단일노선 최다 운항을 기록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
||
이번 홍콩노선 증편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이나 홍콩을 경유해 유럽‧미국 등 다른 도시로 여행을 계획하는 승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클라렌스 청은 “이번 증편으로 홍콩 출장이 잦은 승객들과 홍콩을 경유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최근 한국으로 휴가를 오는 여행객들이 급증하는 만큼, 이번 증편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찾아오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6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