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청년들에게 희망 주려 노동부와 멘토들이 나선다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열린마당서 토론회 개최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6.01 09:57:3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취업을 향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우리시대 청년들. 이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멘토들이 나섰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멘토,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론회 ‘청춘,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가 1일 오후 2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토론회 1부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보고 2부는 떠오르는 중동지역 취업‘, ’유망 강소기업 취업‘, ’청년 창업 도전‘ 등을 주제로 청년과 장관·패널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최근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의 취업에 도전하려면 어떤 준비와 자세가 필요한지, 중동지역 취업컨설팅사인 IVY 최경옥 부원장과 중동지역 취업 전략과 비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심플렉스인터넷 이재석 대표에게 유망 강소기업의 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과, 청년들이 꿈꾸는 창업에 대해 창업가인 어메이징소프트 이수창대표의 애정어린 충고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장관은 “청년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새로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하며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청년들이 새로운 길에도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마련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