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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만원 유심 하나 더 ‘LTE 워프 1+1’

서비스 활성화·가계 통신비 절감·자원 재활용 기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6.01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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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워프 개통 고객 대상 무료로 3만원 충전 유심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라임경제] KT(030200)는 6월 한달 간 LTE 워프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만원이 충전된 유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LTE 워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 기간 중 LTE 워프에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하는 모든 고객들은 7월6일까지 올레닷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심플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별도의 전화번호가 개통돼 3만원이 충전된 유심을 받을 수 있다.

심플 충전은 교통카드처럼 원하는 만큼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요금제로 가입비, 기본료, 약정기간이 없으며, 3만원 충전 시에는 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올레모바일끼리 음성통화 100분을 추가 제공하기 때문에 3만원에 해당하는 통화량 104분을 더하면 총 204분(약 9만7000원 상당)의 통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사생활 보호와 지인/가족과의 특별한 번호를 위해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세컨드폰으로 사용하려는 고객이나, 통화량이 적은 자녀나 부모님에게 휴대폰을 선물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 휴대폰 단말기는 올레닷컴을 통해 공단말기나 올레그린폰을 구매해 이용할 수도 있다.

KT 개인Sales&CS본부 구현모 본부장은 “단말기 자급제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올레 심플’ 서비스, 공단말기 판매, 올레 그린폰 클리닉 서비스 등은 고객이 쓰던 폰을 경제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 방식이다”며 “이번 1 + 1 이벤트를 통해 이 서비스들을 활성화해 가계 통신비 절감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