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IMF총재 "스페인 구제금융 계획 없어"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6.01 08:00: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5월31일(현지시간) IMF는 스페인에 구제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소랴야 사엔스 스페인 부총리와 회담을 한 후 발표한 성명에서 "회담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IMF는 스페인에 구제금융을 제공할 어떠한 계획도 없고 또한 스페인으로부터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의 4대 은행 중 하나인 방키아를 구제하기 위해 190억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