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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모터쇼 흥행 "이유있었네"

사진 촬영 및 SM3 Z.E. 리얼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5.31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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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이 ‘EV 리더쉽&미래(Leadership & Future)’를 주제로 참가하고 있는 부산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아이템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부산모터쇼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보다 각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주말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내달 3일 막을 내리는 부산모터쇼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르노삼성은 자사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특별한 주말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즐거운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벌인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캐릭터 ‘코코’ 인형과 모자를 비치해 즐겁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진촬영을 한 관람객에게는 시야를 확보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도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투명우산을 선물로 증정한다.

‘전기차 존(Electric Vehicle Zone)’에서는 순수 전기차량인 SM3 Z.E. 실제 구동모습과 놀라운 첨단 시설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퀴즈와 함께 하는 ‘SM3 Z.E. 리얼쇼’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리얼쇼’를 통해 MIV(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전기차량 상태 확인 및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시스템의 시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코요정 USB 및 야구 관람티켓 등 풍성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르노삼성 부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아이템도 눈에 띈다. 르노삼성은 양산 라인업 4종을 블랙& 화이트(Black & White) 컨셉으로 특별 제작해 전시했다. 이를 통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극대화해 한층 더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가수 조규찬이 르노삼성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드라이빙 뮤직 ‘낮은 하늘을 달리다’도 르노삼성 디지털존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한 소파와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구성된 디지털존에 앉으면 시끄러운 모터쇼장의 소음은 사라지고 경쾌한 엔진 사운드로 시작되는 드라이빙 뮤직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 마련된 디지털 존을 이용하거나 비치된 응모 QR 코드를 스캔해 응모하는 관람객 중 매일 3명씩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일 3회 관람객들을 위해 국내 퓨전 국악 팀 ‘소리아’와 비보이가 어우러지는 다이내믹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